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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조의 부자되는 법)
나의 연금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2)
기사입력: 2015/10/21 [11:4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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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조 NH농협은행울산영업본부 차장     ©UWNEWS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쉽게 나의 예상연금을 파악할 수 있는 “통합연금포털” 을 오픈하였다. 

여기에서는 개개인의 각 금융기관에 가입한 연금 상품을 모두 가지고와서 미래에 받을 수령액을 보여주는 사이트로 나의 노후 준비자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다시 한 번 검토해서 계획을 세워야 하겠다. 

그리고, 연금을 어떻게 받을 것인지도 매우 중요하다. 연금수령 방법은 정해진 기간이나 종신(사망할 때까지)때까지 일정금액을 주기적으로 받는 정액형과 수령기간을 미리 정하고 연금자산을 잔여횟수 동안 비율로 나누어 받는 정률형이 있다. 

정액형은 월급처럼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고정적인 생활비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연금수령 방식이다. 정률형은 규칙적인 연금수령액을 받기는 어렵지만 연금자산의 규모를 일정비율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한 기간 동안은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고 예상보다 연금자산이 빠르게 고갈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60세부터 연금을 종신까지 받는다고 가정한다면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시기에는 연금수령액을 늘리고 그 이후부터는 연금수령액을 줄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물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의료비 지출이 많이 늘겠지만 이것을 감안하여 적절한 연금수령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195개 지점에서 퇴직연금을 활용한 『은퇴자금컨설팅』을 실시하여 고객의 생애 소득과 지출을 분석하여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인 PB(Private Banking), WM(Wealth Management)들이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도움을 드리고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투자전략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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